지난 7일 대만 타이페이서...현지 선교사 150여명 참석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는 지난 7일 대만 타이페이 호와드프라자 호텔(Howard Hotel)에서 제10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회장:김혜옥 목사)와 함께 조찬기도회 차원에서 거행된 이날 기도회에는 세기총 임원진을 비롯해 대만 현지 선교사 150여명 선교사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여했다.
김혜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정서영 목사는 “선교 사역 중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길이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나아가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답이고 희망”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고국의 발전과 평화통일, 대만에 머무는 주재원과 교민, 대만과 대만교회, 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대만 한국대표부 양창수 대표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했다.
한편, 세기총은 제11차 기도회를 미국 하와이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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