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전문위원회, 새 업무 시작에 앞서 공개모집
총회 NGO전문위원회에서 국내외 NGO단체에서 활동하는 사역자와 활동가들을 찾고 있다.
국내 사회복지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아와 재해 등에 함께 대처하고 기도할 NGO전문위원회(위원장:최종환 목사)는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내외 민간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단 인사들을 모집한다.
위원장 최종환 목사는 “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사회 구석구석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낮은 곳에서, 때로는 음지에서 수고하시는 활동가들을 찾고 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자료로는 부족한 점이 있어 동역할 단체와 사역자들을 찾고 있으며, 총회가 NGO사역 전반을 파악하여 협력과 지원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많은 부서들이 총회 산하에 있지만 대외적인 민간기구와 단체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함께 호흡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일”이라며, NGO단체를 소개하고 활동 상황 등을 총회로 알려오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목사는 “7천200여 교회가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많은 부서와 기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교단의 전통에 걸맞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NGO단체와 사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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