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웃음치유 정기집회 갖는 ‘김포영광교회’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위치한 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 목사)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매월 마지막주일 ‘찬양이 있는 웃음치유 정기집회’를 열고 기독인과 비기독인들을 초청하여 힐링사역을 하고 있다.
국내 웃음학 박사학위 취득 1호이면서 대학에서 웃음치유를 강의하는 이광재 교수가 주강사가 되어 집회를 인도하고, 찬양사역자인 강찬양 전도사와 글로리아 찬양선교단이 함께하고 있다. 이광재 교수는 김포영광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면서 한국 교회를 웃음사역으로 섬기는 사역자이다.
교회와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모이는 집회는 물론 학교, 교도소, 경찰서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가서 웃음의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교회에서의 웃음치유집회는 찬양사역과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은혜가 된다. 강찬양 전도사와 글로리아 찬양선교단이 찬양치유사역을 주관하고 그리고 집회 때마다 외부에서 사역하시는 찬양사역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김포영광교회 담임목사인 박영민 목사는 항상 웃으며 비전을 향해 코뿔소처럼 달린다고 해서 ‘스마일 코뿔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기독교 관련 사역단체에 웃음을 코드를 접목시켜 교회와 단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웃음디자인연구소를 오래전에 설립해서 웃음 코칭 사역을 하고 있다.
‘예수님의 웃음초대’(토기장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베스트셀러에 진입시켰으며, 이 책이 기독교 관련 대학에서 웃음학 교재로도 사용 되고 있다.
책의 요지는 ‘예수님은 유머리스트’였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안고 축복해 주실 때, 인자하게 웃으시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마리아가 향유를 부을 때, 사랑이 충만한 모습으로 마리아를 응시하셨을 것이다. 제자들과 식사를 즐기실 때, 돌 씹은듯한 찡그린 얼굴이 아니라, "이 양고기는 참 연해서 맛있다", "이 물고기는 저녁 만찬으로는 최고야!"라고 말씀하시면서 즐겁게 식사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예수님의 웃음을 놓치고 있다.
성서가 어떤 예수의 이미지를 전해주건 간에 우리는 또 여전히 그늘진 예수를 고집하려 한다. 우리의 고정된 신앙관 속에 형성된 선입견이 오히려 생생한 예수의 모습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문을 갖게 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모습이 사실 그렇기도 하다. 단지 근거를 알 수 없는 어설픈 선입관이 우리가 예수의 진정한 모습을 읽는데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박영민 목사는 스토리텔링의 대가이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설교자로 알려진 방송설교자이다. 그는 설교는 물론 심방, 상담 등 성경적 웃음 철학을 목회에 접목시키며 행복한 목회사역을 하고 있다.
그의 설교는 감동적이다. 유머와 위트로 폭소를 터트리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게 한다. 영혼을 파고드는 메시지 앞에서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며 성령님님의 터치를 통해 치유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박 목사는 교회를 건강하게 하기위해서는 꼭 교회가 ‘웃음치유집회’라는 타이틀이 붙은 예배들 굳이 하지 않더라도 교회의 사역 중 설교나 교육이나 회의시간에 유머라는 코드를 사용하면 교회가 밝아지고 건강해 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박 목사가 섬기는 교회의 예배는 비교적 시간이 꽤나 긴 편이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고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렸다는 느낌을 회중들이 경험한다. 유머는 정신적인 휴식을 제공하기에 피곤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피로가 사라져 버리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교회를 더 밝고 성도들이 행복하게 신앙생활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싶어 고민하는 목회자와 성도가 있다면 김포영광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찬양이 있는 웃음치유예배를 한번 탐방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웃음치유예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열매가 많이 맺히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성경적 웃음의 원리를 적용하여 기쁨의 신앙생활의 회복케 한다. 둘째, 성도들의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셋째, 암환자 우울증 환자 등 각종 질병을 치유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자유함을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넷째, 웃음 치유를 통한 관계 전도의 열매가 맺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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