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목회자수급 장정개정안 저지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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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목회자수급 장정개정안 저지대회 가져
  • 송영락
  • 승인 2007.10.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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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회자 수급문제로 인하여 발생된 장정개정안에 따른 총궐기 규탄 저지대회가 지난 2일 대전 가영감리교회에서 열렸다.

 

5백여 명의 목원대 교수와 학생들은 목원대 총장이 합의하지 않은 M.Div 3년 과정 제안은 원천무효이며 교역자 선발고시안을 즉각 폐기하고 목회자 수급과 교역자 선발고시의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통해 “목원대의 총장이 동의 서명하지 않은 허위 문서에 근거하여 신학대학 졸업생들도  M.Div 3년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는 개정안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참석자들은 “3개 신학대학 대표와 교단대표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만들어 목회자 수급과 교역자 선발고시에 관한 합리적인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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