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공신력 강화로 세계적인 NGO부상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박은조목사)이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ECOSOC)의 회원단체로 최근 가입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지난 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경제사회이사회 회의에서 한민족복지재단을 특별회원(Special Member)으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복지재단은 대외공신력을 한층 강화, 세계적인 구호단체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민족복지재단은 지난 97년 2월3일 설립돼 북한어린이돕기 5대사업을 필두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이란 등 전쟁ㅇ과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해일피해가 극심한 동남아시아 지역 중 스리랑카에 ‘연합봉사단’이란 명칭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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