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에 빠진 한국 경제의 위기 속에서 급증하는 신용불량자와 노숙자, 끝없는 자살 행렬, 거기에 더해지는 청부론과 청빈론 논쟁, 로또 열풍, 부자되기 열풍에 휩싸여 어느 때보다 기독교적 경제관 정립이 시급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개설된 경제 강좌다. 박득훈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가 그동안의 방송 토론과 강연, 전공 분야의 연구 경험을 살려 기독교 경제윤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게 된다.
김동춘교수가 진행하는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은 교회의 최우선 과제가 과연 복음전도인가 아니면 사회적 책임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김교수는 이 강좌에서 총체적 복음화와 통합적 선교론의 새로운 이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의 신학을 정립하게 된다.
한국교회는 이미 오래 전 복음화냐 인간화냐, 개인 구원이냐 사회 구원이냐 라는 양자 택일에서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으며, 이 강좌에서는 총체적 복음화, 통합적 선교론의 새로운 이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의 신학을 정립하게 된다. 이 강좌는 10월7일 개강하며 8주 동안의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5분에 강의가 진행된다. 관련 학자들의 저작을 읽는 세미나와 강의가 병행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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