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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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7.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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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대학교회 7천만원 교단발전 헌금 보내
청수 백석대학교회도 3천만원 … 총 1억원 헌금

천안 백석대학교회(담임:공규석 목사)와 청수 백석대학교회(담임:강인한 목사)가 총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헌금을 보내왔다. 천안 백석대학교회가 7천만원, 청수 백석대학교회가 3천만원으로 총 1억원의 헌금이 총회에 납부됐다. 

천안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는 “총회가 45주년이라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여 더욱 성장하고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어 이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총회장님과 총회원이 한마음으로 선한 목적과 소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공 목사는 “총회 발전을 위해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지만 기도와 함께 물질로 동역하고자하는 마음을 장로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결정하고 협력해주셨다”며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 이는 예배의 회복이고 결국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장종현 총회장께서 주창하신 개혁주의생명신학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단 안팎으로 중요한 사역들이 전개되고 그 일들을 통하여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한국교회 곳곳에 흘러넘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 백석대학교회는 지난 연말에도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1억원을 헌금한 바 있다. 

총회의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청수 백석대학교회도 당회원들의 전적인 결의에 따라 총회 발전기금 헌금이 이루어졌다. 강인한 목사는 “장종현 총회장님은 우리 교회 설립자이자 1대 담임이셨다. 총회장의 사역을 지원하고 총회가 발전하길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를 품는 백석총회로 그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또 “우리 백석총회는 일치와 연합에 앞장선 교단이고 순수한 목회와 선교의 열정을 가진 교단”이라며 “교단 신학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과 7대 실천운동이 목회와 선교현장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로 확산되어 나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청수 백석대학교회는 총회의 미래를 위한 기도에도 열심이다. 강인한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런 중대한 때에 다음세대를 위한 교재가 개발되고 45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글로벌인재양성과 다음세대 양육에 앞장서는 총회의 활동이 귀하다”며 “성도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열심히 기도로 동역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수 백석대학교회는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헌금도 3천만원을 납부하며 모범을 보였다. 

한편,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언제나 모범이 되어 주시는 두 교회의 귀한 섬김에 감사하다”며 “총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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