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회 설립, 노회장에 이기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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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회 설립, 노회장에 이기쁨 목사
  • 이석훈
  • 승인 2021.09.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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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강북노회에서 6번째 분노회

이기쁨 목사 총회 안에서 본이 되는 노회 만들 것

강북노회가 설립돼 지난 9일 청주실로암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북노회가 설립돼 지난 9일 청주실로암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강북노회가 설립돼 지난 7일 청주실로암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총회의 모범적인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울강북노회(노회장:진동은 목사)에서 6번째 분노회를 통해 설립된 강북노회 초대 노회장에는 서울강북노회 부노회장을 역임한 이기쁨 목사가 추대된 가운데 나머지 임원들도 조직했다.

이기쁨 노회장이 정영근 부총회장으로부터 노회기를 전달받았다.
이기쁨 노회장이 정영근 부총회장으로부터 노회기를 전달받았다.

강북노회장 이기쁨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노회 분립을 허락해 주시고 순서를 담당해 주신 모든 목사님들과 실로암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로 서고 총회 안에서 본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설립예배는 총회 서기 이진해 목사의 사회로 전양금 목사의 기도와 CTS부흥협의회원들의 특송에 이어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노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오희숙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정영근 부총회장은 분노회가 하나님의 권위로 총회 전에 은혜롭게 진행됨을 감사하고 축하하고,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지키려고 힘써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강북노회가 설립된 것임을 기억하면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멋진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해 목사가 노회설립 경과보고를 하고, 총회 정치국장 이병후 목사가 노회설립 심의보고를 한데 이어 정영근 부총회장이 노회설립을 선포한 후 이기쁨 노회장에게 노회기를 전달했다.

노회설립을 축하하면서 창대교회 서누가 목사가 축사를,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가 격려사를, 서울강북노회장 진동은 목사가 권면을 전했으며, 기관과 교회에서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새롭게 설립된 강북노회 임원들이 앞으로 나와 인사하고 있다.
새롭게 설립된 강북노회 임원들이 앞으로 나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영근 부총회장의 조직발표와 신임노회장 인사, 노회 서기 백권환 목사의 광고 후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기쁨 목사(청주실로암교회) 서기:백권환 목사(홀리동산교회) 부서기:피선옥 목사(선한목자교회) 회의록서기:박금순 목사(더은혜로교회) 부회의록서기:안보배 목사(성산교회) 회계:김주희 목사(축복교회) 부회계:김숙희 목사(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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