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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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18.09.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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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아멘의 신앙 / 고린도후서 1:18~20 / 찬송: 549장

하나님께서 주신 ‘아멘’은 우리 기독교에서만 사용되는 천국 방언입니다. 이 ‘아멘’의 의미는 매우 깊습니다. ‘그 뜻이 진실로 그러합니다. 나도 그렇게 동의합니다. 나도 그렇게 확실히 믿습니다’라는 뜻으로 주님께 대한 화답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또한 성도들의 ‘아멘’은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의 ‘아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순종을 표시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됩니다.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간 사람은 모두가 ‘아멘’의 사람이었고, ‘예’의 사람이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훌륭함은 인물의 위대함이 아니라 그 사람이 품은 생각의 위대함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이고 믿음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아는 지식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같은 바람이 불어와도 돛의 방향에 따라서 배가 이동하듯이 믿음의 사고는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바울은 그의 사역을 수행함에 있어 매사에 하나님의 종 된 자로서 신실함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아버지의 모든 약속에 대해 ‘아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아멘 하여’ 큰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주여, 새 마음, 새 영을 부어주셔서 날마다 아멘의 신앙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아멘.

박선원 목사 / 평화교회

 

화요일 /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 창세기 6:7~8 / 찬송: 403장

본문은 인간의 타락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그 때의 상황이나 지금의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때보다 지금이 더 하나님 앞에 죄악 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본문 7절의 말씀만 들으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절망 자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본문 8절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본문 8절) 아무리 세상이 죄악으로 물들어 선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함을 한탄하셨지만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의 은혜를 입었더라’는 말씀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없으면 우리는 소망이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고 복을 받았다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먼저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 힘으로는 이랬다, 저랬다 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인생이오니 어떠한 상항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변함없는 믿음으로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소서!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수요일 /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 사도행전 7:1~8 / 찬송: 202장

복음을 전하는 스데반의 변증을 꺾지 못하자 그들은 종교적 불경죄로 고소했습니다. 죄목은 그가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했고, 성전과 율법을 대항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산헤드린 공회 의장이었던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이것이 사실이냐?”고 하며 변론의 기회를 제공하자(1절)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하나님이 자신들을 지켜준 역사를 상기시키며 기독교의 메시지가 절대 구약시대의 유산을 거부하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구약시대의 유산 및 계시의 정점에 복음이 있음을 연관 지어 변증했습니다.

공회원들은 그를 죽일 듯이 달려들었지만 스데반은 정중한 예의를 갖추어 말했습니다.

이 모습은 우리도 ‘입술의 신앙고백’과 ‘삶의 신앙고백’이 같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데반의 변증에서 중요한 교훈은 신앙생활의 핵심은 오직 성경임을 교훈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기독교 신앙의 헌법이고, 성경 중심적인 삶은 진정한 축복의 기준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입니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이자 최대의 선물이다.” 최고의 선물을 주심에 감격하며 삶의 중심이 성경 중심이 되게 하십시오. 성경을 품에 안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을 품에 안은 사람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성경이 삶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최종환 목사 / 송천교회

 

목요일 / 가짜와 진짜 / 신명기 5:7~8 / 찬송: 290장

일본 사람들은 해, 달, 나무, 돌 등 모든 사물을 우상으로 삼아 수 백 개의 신들이 있고 가는 곳곳마다 신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굿을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텔레비전에도 무당이 출연하고, 신문마다 오늘의 운세라는 코너가 인기가 있고 점이나 사주를 보는 것도 만연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우상이 많아집니다. 인간은 연약하고 불안한 존재이기 때문에 뭔가 절대적인 힘을 붙들고 싶어합니다. 인격적이고 창조적인 삼위일체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우상을 만들고 섬깁니다. 아직도 부적을 붙이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러 신의 존재를 인정하며 그 중에서 하나님만을 선택하여 섬기는 일신교를 장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참 신임을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우상이란 거짓 신이요, 인간이 만든 신이요, 사탄이 속이는 신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성경은 “너는 너 자신을 위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물속에 있는 것이나 무슨 형태로든 우상을 만들지 말라”(출20:4)고 말씀합니다.

나를 위한 것은 ‘가짜 믿음’입니다. 이기적인 믿음, 탐욕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 ‘진짜 신앙’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를 위한 가짜 믿음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진짜 신앙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김자종 목사 / 열리는교회

 

금요일 / 영적 가정을 이루라 / 요한일서 5:18~21 / 찬송: 559장

이 세상에 사는 70억이 넘는 사람들은 각각 다른 모습이며 또다른 사회적 조건과 육체적 조건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관심을 갖고 보시는 것은 이런 육체적, 사회적 조건이 아니고, 영적으로 보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육체의 다름으로 분류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사람들을 영적으로만 분류를 하고 계십니다.

요일 5:19절에 보면,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하신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하나님께 속하고,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한 사람의 영은 악한 자 즉 마귀에게 속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가정에서 믿는 아내와 불신 남편과 결혼해서 사는 가정은, 육체적으로는 부부로서 아기를 낳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일에는 하자가 없을 수 있으나, 영적으로는 서로 소속이 달라서 실제로는 적과의 동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부는 살아가면서 육적인 삶에는 서로 의논도 하며 일치된 모습으로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는 아내가 불신 남편에게 예수님을 믿자고 하거나, 교회 얘기를 꺼내면 대번에 영적 스파크가 일어나, 남편의 강한 반발 때문에 싸움이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구원해서 영적 가정을 이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가정이, 부부가 함께 예수님을 믿어 온전한 영적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황규식 목사 / 수지산성교회

 

토요일 /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 / 요한복음 15:4~8 / 찬송: 90장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4절)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될 때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요15:11절)/(계3:20절).

둘째, 주안에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5절) 우리가 주님의 가지에 붙어 있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결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만들어 주시고, 성령 충만의 열매를 맺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7절)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변화 받고 치료받고 용서받고 새 힘을 얻을 때 주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제자의 삶을 살아야합니다.(8절). 스승을 그대로 본받기를 원하고 스승의 가르침대로 살기 원하는 사람들이 제자입니다.(빌3:12). 우리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되면 이 세상은 아름다워지는 겁니다. 우리들이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참 제자가 되고. 성령으로 충만, 말씀으로 충만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의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언제나 우리의 삶이 주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의 삶이 되게 하소서.

이용덕 목사 / 광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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