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전문인 치위생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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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전문인 치위생사 되겠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11.1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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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치위생학과, 지난 10일 ‘제7회 예비치위생사 선서식’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지난 10일 천안 교내 조형관에서 ‘제7회 예비치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하고 치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일곱 번째 선서식에는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전체 37명이 참석했다. 보건학부 양종래 담임목사는 ‘공감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현업에 종사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전문인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정정미 학사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이제 본격적인 실습을 나가게 될 여러분께 몇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다”면서 “전문인이라는 사실, 백석인이라는 사실, 기독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더불어 여러분의 지금이 있기까지 노력하신 부모님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말했다.

선서식에는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들이 축가를 준비해 선배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진행됐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국가고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2016학년도에는 교내 학과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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