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제1회 총회장배 선교후원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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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제1회 총회장배 선교후원 골프대회 개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6.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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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썬밸리CC서 열려…농어촌교회-총회관 헌금
▲ 제1회 총회장배 선교후원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농어촌교회당과 총회관 건축을 위해 사용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선교 후원을 위한 제1회 총회장배 골프대회를 지난 26일 썬밸리CC에서 개최했다.

교단 내 골프 동호회 모임 대신회가 주관하고 전국장로연합회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목사 17명, 장로 51명 전체 68명이 참가해 17개조로 편성돼 경기를 치렀다.

오전 6시 40분 티오프를 시작으로 전체 1부와 2부로 조가 나위어 대회는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우승은 김광주 장로, 준우승은 맹석영 목사가 차지했다. 핸디캡을 반영하지 않고 가장 잘 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메달리스트에는 정양호 장로, 가장 멀리 공을 보낸 롱게스트 280m 친 박우철 장로, 홀컵에 40Cm까지 근접시킨 니어리스트에는 박성권 장로가 수상했다.

골프대회에 마련된 후원금은 농어촌교회당 건축지원과 총회관 건축을 위해 사용된다. 대신회 회장 박찬건 장로는 “처음으로 치러지는 골프대회가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기쁨 마음으로 수익금이 농어촌교회와 총회를 위해 사용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신회는 앞으로도 매년 총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교를 위한 기금마련을 이어가겠다고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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