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일일 금식기도성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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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일일 금식기도성회 열린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9.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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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임석순 목사, 김용의 선교사 등 주 강사 참여
▲ 복음기도동맹은 종교개혁주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12시간 연속 금식기도성회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아 종교개혁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일일 금식기도성회가 열린다.

복음기도동맹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선한목자교회(담임:유기성 목사)에서 12시간 연속 금식기도성회를 진행한다.

이날 성회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주제의 말씀선포와 기도회로 진행된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외에도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등이 주 강사로 참여한다.

복음기도동맹은 집회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금식기도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30일기도’를 매월 진행했으며, 이를 위한 ‘30일 기도정보’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해 왔다.

복음기도동맹은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복음과 기도로 연합하기로 한 교회 및 선교단체의 연합체로 ‘다시복음앞에’라는 이름의 집회를 2011년부터 2년마다 주관해 왔다.

이번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일일금식기도성회는 본집회장을 비롯 국내와 해외에도 지역별로 교회 및 기독공동체를 지정,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지역에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화상생중계로도 진행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번 금식기도성회는 마틴 루터가 500년 전 중세교회에 대한 95개조 반박문에서 밝힌 것처럼 진정한 회개를 통해 교회의 진정한 보물인 거룩한 복음을 높이며 성도들로 하여금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경건한 삶을 살도록 결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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