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호헌인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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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호헌인 하나로"
  • 승인 2003.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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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호헌 제88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여민교회에서 열려 신임총회장에 강희윤목사(여민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교단합동과 함께 흩어져 있는 호헌인들을 하나로 묶는 일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먼저 총회를 생각하자’란 주제아래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신학교 정상화를 위한 8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단합동 및 영입을 위한 전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흩어진 호헌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호헌인의 날’행사를 10월에 갖기로 했으며, 산상대성회와 교역자 세미나, 교역자 체육대회, 교역자 부부수양회, 신년하례회 등의 연례행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강희윤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총회장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총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각처로 흩어져 있는 호헌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고 대외적 위상을 강화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부총회장:김광영(신천중앙) △제2부총회장:김신일(임천) △총무:도용호(산성) △서기:최우영(주안사랑) △부서기:이성민(소망) △회록서기:윤국희(호산나제일) △회계:주강식(양산남부) △부회계:나삼균(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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