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모금액 36억원…후원자 수혜자 연결 효과 톡톡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전 세계 크리스천들을 돕는 미션펀드가 1년여 만에 1천 회원 가입을 돌파했다.
미션펀드(회장:전재덕)는 최근 기독교공동모금 미션펀드가 1천 회원, 누적 모금액 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후원자를 모금하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처럼 미션펀드는 수혜자와 후원자를 연결하여 모금한다. 교회와 성도, 선교사, 선교기관 등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가입해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헌금을 보낼 수 있다.
미션펀드 홈페이지인 www.MissionFund.org를 방문하면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모금 페이지를 개설하고, 모금 취지나 사역을 소개하여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와 연동이 가능해 모금 확산과 참여가 용이하다. 모금 페이지 개설부터 후원금 정산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교회 개척 자금 확보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현재 이랜드 아시안미션과 예수전도단, 예장 합동총회세계선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 성경번역선교회 등이 미션펀드와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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