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성경 : 엡 1:12∼14
찬송 : 294장(통일 416장)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평안과 안정을 원하며 이러한 평안과 안정을 약속해 주는 확실한 보증을 바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정된 직장과 돈 등을 장래의 보증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성령의 인치심이라는 확실한 보증을 갖고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을 친다??는 것은 소유가 됨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유로 그분의 완전한 보호와 구원을 보장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의 보증보다는 하나님의 인치심에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와 구원의 보증에 늘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 8:1∼4
찬송 : 통일 229장
아람과 북이스라엘 연합군의 멸망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남유다 백성과 아하스왕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언을 거듭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예언을 거듭하여 주시는 이유는 그들의 계속되는 불신앙의 역사를 돌이켜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오늘도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시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랑안에 온전히 거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골 2:20∼23
찬송 : 338장(통일 364장)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하여서 말세 성도로서 믿음을 잘지키어 경건하게 살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가까이 있는 율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란 율법을 잘 지켜야만 신앙생활 뿐 아니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드러내어 정죄할뿐 죄의 대속이나 용서, 그리고 긍휼을 베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율법주의적인 사고와 생활은 결코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 : 말씀을 중심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1∼5
찬송 : 264장(통일 198장)
빌립보 교회가 설립될 때에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히는 수난과 간수의 회심등 여러 가지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되었습니다. 나아가 바울은 로마의 옥중에 있으면서도 온전한 신앙으로 빌립보 교인들이 복음안에서 교제하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권면하였습니다. 이렇듯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서로를 위하는 사랑이 넘쳤으며 이 사랑으로 교회는 항상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기도：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바울의 신앙을 본받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19:1∼10
찬송 : 255장(통일 187장)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방에 대한 심판의 예언을 하시면서 궁극적으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섭리하에 운행되는 것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멸망의 예언을 받았던 애굽에게도 하나님은 다시금 예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는 우상만을 알던 애굽의 다섯 성읍들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경배를 올리게 됨으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고 보호하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 온 천하 만물들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운행되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살전 1:1∼10
찬송 : 179장(통일 167장)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하고 이웃을 위하여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저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모습속에서도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기도：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인내와 희생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