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전용재 감독회장, 이하 개혁특위)는 감리회 개혁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제1차 개혁포럼’을 개최한다.
개혁포럼에서는 감리회 개혁에 관련된 주제들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의 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세대별 직능별 감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준비됐다.
제1차 포럼은 총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12월 2일 ‘감리회 선거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12월 9일 ‘감리회 감독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12월 23일 ‘감리회 본부구조,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첫 강연자로는 차흥도 목사(29회 총회 장단기발전위원회 서기)와 김정렬 목사(30회 총회 장단기발전위원회 집필위원)가 지난 장단기발전위원회의 성과와 남은 과제 등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개혁특위 집행위원회 총무 박경양 목사는 “개혁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감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의사 반영을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실제적인 감리회 개혁의 토대가 될 것을 기대했다.
한편 개혁특위는 감리회 개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싱크탱크 역할의 기구로 지난 6월에 열린 제30회 총회실행부위원회의 결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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