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인협회는 지난달 27일 제37차 총회를 열러 신임회장에 허소라시인(전 군산대교수)를 선출하는 한편, 21회 한국기독교문학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문인협회는 소설과 아동문학, 수필 등이 담긴 ‘한국기독교문학 대표작 선집’을 출판키로 했으며 올 하반기 중국 연변에서 중국작가협회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열린 행사로 진행해온 ‘문학사랑방’과 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을 모색해온 ‘문인 대화방’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선출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전덕기시인, 가영심시인, 간복균교수, 최규창시인, 김상태 수필가 △상임이사:최규창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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