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 박사, 서울신대 명예박사-석좌교수 된다
상태바
몰트만 박사, 서울신대 명예박사-석좌교수 된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3.09.26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2일 추대식... 아시아권에선 처음

세계적인 석한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독일 튀빙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명예박사로 추대된다.

서울신대(총장:유석성)는 오는 10월 2일 몰트만 박사를 초청,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석좌교수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몰트만 박사는 이미 미국과 영국, 스웨덴 등 해외 8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아시아권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차 대전 당시 포로생활을 경험하며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가진 몰트만 박사는 ‘희망의 신학’을 주창하며 20세기 초반 새로운 신학의 지평을 열었다.

몰트만 박사는 명예박사 추대 후 ‘기쁨의 종교’라는 주제로 서울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