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수립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예장 고신총회(총회장:박정원 목사)가 교단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교회교육 센서스’를 실시한다.
총회교육원(원장:나삼진 박사)과 고신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센서스 조사는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고신총회의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교회교육 센서스 실시와 관련 나삼진 박사는 “교단 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선진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면서, “담임 교역자와 교회학교 교사, 청소년들의 요구를 파악해 교회 교육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개편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편으로 발송된 설문 문항을 보고 총회교육원 홈페이지(www.edpck.org/sensus)에 접속해 응답하면 된다. 설문은 교역자용과 교사용, 청소년용으로 구분돼 있고, 교단 산하 전국 교회에서 인원의 제한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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