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WCC-이단-불건전 사상 경계’ 위해
예장 고신총회(총회장:박정원 목사)가 7월 둘째 주일을 ‘바른신앙지키기주일’로 제정하고, 교단 산하 전국 교회가 함께 지키기로 했다.
고신총회는 이와 관련 지난 5월 제62-8차 총회 임원회를 열고 세계교회협의회와 이단 및 불건전 사상을 경계하기 위해 7월 14일 주일을 바른신앙지키기주일로 정하고 교단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고신총회는 바른신앙지키기주일에 사용될 공동 설교문을 작성해 전국 교회에 배포하고, 교인들이 참조할 자료와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둘째 주일에 지키기 어려울 경우 근접한 주일을 정해 반드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