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 차경애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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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차경애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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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간 이어온 청소년 운동 활성화 및 청소년 보호 등 공로 인정받아

▲ 한국YWCA연합회 차경애 회장
한국YWCA연합회 차경애 회장이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보호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2일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청소년은 희망! 가족은 힘이다’를 주제로 2013년 청소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 여성가족부는 이날 차경애 회장을 비롯해 28명과 가족정책 추진 유공자 12명에 대해 국민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 등의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에 동백장을 수여받은 차경애 회장은 지난 2011년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청소년리더십 개발 중심으로 청소년 활동을 적극 장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YWCA연합회 관계자는 “특히 청소년 대안학교 키다리학교를 비롯해 다문화청소년과 북한 이탈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금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온 점과 학교폭력 문제 예방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67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에서 간사로 시작해 45년간 여성ㆍ청소년 정책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온 차경애 회장은 한국YWCA연합회 위원 및 부회장을 거쳐 2011년에는 한국YWCA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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