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석 여전도회 찬양으로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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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석 여전도회 찬양으로 하나되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2.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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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 찬양경연대회 개최… 경남노회 총대상 수상

평신도국과 전국여전도회총연합회가 주최한 '2013 찬양경연대회'가 방어진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정영근 목사) 산하 전국 노회 대항 ‘2013 찬양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방어진제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개최돼 경남노회(노회장:조광익 목사) 합창팀이 영예의 총대상을 받았다.

평신도국(국장:이순기 목사) 전국여전도회총연합회(회장:설향숙 권사)가 주최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 찬양경연대회에는 경남노회를 비롯해 울산노회, 한성노회, 서부산노회, 인천중앙노회, 서울남노회, 경앙노회 등 7개 노회에서 총 5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신도국장 이순기 목사는 인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악기는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로서 오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기를 바란다”면서 “제20회 찬양대회를 울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총회와 노회, 방어진제일교회, 여전도총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경연에서는 합창 4팀, 중창 5팀과 경안노회가 특별찬조출연했으며, 예향선교단(서울남노회)과 샤론워십(경남노회), 호디야찬양팀(울산노회)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특히 아가페중창단은 ‘에덴의 갈보리’란 제목의 뮤지컬을 선보여 사순절 기간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함께 동참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성두현 김종혁 이원석 목사가 심사위원을 맡은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 총대상에는 경남노회, 대상은 울산노회, 금상 한성노회, 은상 서부산노회, 특별상 경안노회가 차지했으며, 중창부문에서는 대상에 인천중앙노회, 금상 경남노회, 은상 울산노회, 동상 서울남노회, 사랑상 서부산노회, 특별상 경안노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여전도총연합회 회장 설향숙 권사의 사회로 울산노회장 김성일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원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여전도회 임원들의 특송이 있었으며,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연합의 찬송’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평신도국 회계 한능선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어 방어진제일교회 김상복 목사의 환영사,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격려사 백석대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승수 목사와 효진교회 이영주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평신도국장 이순기 목사가 인사한 후 장소와 중식을 제공한 방어진제일교회 김상복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빛과진리교회 조병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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