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코리아-장기재산기증협 통합총회 열린다
상태바
라이즈업코리아-장기재산기증협 통합총회 열린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02.20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개 선교단체와 협약 맺고 사역의 효율성 극대화

복음을 통한 다음세대를 준비해온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박지태 목사, 이하 라이즈업)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2013년 출정식을 갖는다.

라이즈업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온 (재)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와 함께 새로운 시대와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통합을 결의했다. 이에 오는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통합총회를 열고 뜻을 함께하는 10개 선교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사역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체결을 통해 △장기, 조직기증 지원센터 △1004버스 안경무료공급센터 △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센터 △작은교회세우기 지원센터 △재산기증운동센터 △한국품성계발원 △평생교육훈련원 △청소년교육원 △자원봉사센터 등 다수의 기구를 한하에 운영하며 사역을 넓힌다.

특히 사회적 지원 사업 외에도 작은교회세우기 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 사역에 함께 동참한다.

이사장 박지태 목사는 “이번 통합과 단체 협약은 한국 교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교사역에 있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효과적,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라이즈업은 의료, 교육, 구호, 복지 등 전 부분에 걸친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에 가장 적합한 사역 방향을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교회가 이 시대에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작은교회 살리기에 라이즈업이 감당할 앞으로의 역할을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라이즈업과 함께 하는 단체는 (사)한국해비타트, (사)가정문화원, (사)안구기증협회, (재)동산복지재단, (의)새생명의료재단, (의)안동유리의료재단, (사)열린자애인문화복지진흥회,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사)한국품성계발원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