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홈리스대책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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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홈리스대책위, 워크숍 개최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3.02.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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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이규학)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예배실에서 61회기 사업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소위원회 위원장 남기철 교수(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가 나서 지난 8일 전문소위원회의 제안내용과 토론내용을 중심으로 발제해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홈리스대책위원회 내의 법인설립에 대한 논의도 있었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판단해 현 구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MBC 행사 이후 배분금 사용 건에 있어서는 전문소위원회에서 제안한 원안을 받기로 했으며, 그 내용에 따라 위원회는 △공모사업 (교육 및 연구/문화/자활) △전국시설종사자 워크숍 지원 △본 위원회 교육사업 △MBC 행사 참여 당사자 지원 등 네 가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에 잘 협력하는데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전문소위원회에서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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