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SNS 나눔캠페인 ‘30일의 약속’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가 새해를 맞아 SNS 전용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30일의 약속’을 진행하고 있다.
‘30일의 약속’ 캠페인은 SNS 사용자가 나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제안하거나 자신이 지킬 수 약속을 30일 동안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 △점심값 절약 △커피 값 줄이기 등과 같은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천 약속은 ‘30일의 약속’ 홈페이지(http://30.gni.kr) 방문을 통해 선택 가능하며, 약속 확인은 인증사진 업로드를 통해 30일간 약속 지킴을 확인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또한 30일 동안 나눔 약속을 실천하면 온라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홈페이지에 마련된 ‘약속’Talk'페이지에서는 참여자들 간 약속을 공유하고 실천 방법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도 마련되어있다.
굿네이버스 e-나눔팀 경미화 팀장은 “최근 SNS를 통해 일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30일의 약속’ 캠페인은 나눔도 SNS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0년 기부어플 출시를 시작으로 2012년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나의 기부성향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온라인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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