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MOU체결, 구제 및 선교를 위한 인적ㆍ지적 콘텐츠 제공 예정
정정섭 회장과 유버전 브릿 빌린스 한국책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체결로 기아대책은 유버전 어플에 구제 및 선교사역을 위한 인적ㆍ지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버전은 생명의교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성경 어플리케이션으로 지금까지 5천5백만여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고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브릿 빌린스 책임자는 “한국 이용자들이 모바일로 성경 외에도 묵상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내의 모국인 한국에서 성경 사역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뜻을 나타냈다.
정정섭 회장도 “이번 MOU 체결로 기아대책의 ‘비전 2030’의 기도제목인 전 세계 1억 중보기도네트워크가 세워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으로 기아대책 성경공부 교재인 하나님 나라와 겨자씨 운동의 성경읽기표와 주제별 묵상자료가 유버전 어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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