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후보로는 현 부총회장 김필수목사(인후동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실하며 목사부총회장에는 박봉상(이천교회)·정옥현(신광명교회)·이용규(성남교회)·강선영(영등포교회)목사가 출마했으며 장로부총회장에는 채준환(충무교회)·유재수(역촌교회)장로가 등록해 경합이 예상된다. 또한 3년 임기의 총무선거에는 임정규목사(세계로교회), 김수영목사(북아현교회), 김운태목사(은혜제일교회)가 등록해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는 예년에 비해 목사부총회장 출마자가 많고 총무선거까지 있어 과열양상을 보일 것으로 총회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기성총회는 공명선거를 표방하며 총회 45일전까지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불법선거운동이 밝혀질 경우 등록취소 등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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