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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절제의 달’로 정한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강성환)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절제 캠페인을 벌였다.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서 구세군은 “술 담배 마약 등 향락문화는 청소년을 비롯 모든 국민과 국가적으로도 해로운 것” 이라면서 “국가, 국민의 건강한 삶과 후손들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절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성생활을 통한 에이즈 방지를 촉구하며 시민들에게 ‘사랑의 붉은 리본’ 배지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