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가족문화 창달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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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가족문화 창달 앞장설 터”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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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패밀리 채널’ 개국감사예배
▲ CTS기독교TV는 지난 3일 '패밀리 채널' 개국 감사예배를 드리고, 건강한 기독교가족문화 창달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휴먼 드라마, 교육 채널을 표방하며 지난달 1일 개국한 'CTS패밀리' 채널의 개국감사예배가 지난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CTS패밀리’ 채널은 국내 유일의 기독교 가족감동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건전한 TV 문화 창달’을 열어 갈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특히 가정의 행복과 축복을 위해서 지역교회와 협력, 쌍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국기념사에서 감경철 사장은 “패밀리 채널의 개국은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략으로 큰 축복이자 부흥의 열쇠가 될 것”라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불신자가 나아오는 통로가 돼 가정도 건강하게 세우고 다음 세대도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 양을 먹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가족을 의미하는 양을 잘 돌봐서 나가서 잘 쓰임 받도록 하는 것은 주님이 주신 우리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패밀리 채널 방송이 각 가정에 들어가 상처 입은 가정을 치유하고, 나아가 전 세계의 가정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방송의 귀한 사역이 온 세계에 퍼져나가길 기대했다.

한편, 이광선(한기총 대표회장) 지용수(예장통합 총회장) 서정배(예장합동 총회장) 목사 노승숙 장로(국민일보 회장)가 개국예배에 참석해 패밀리 채널 개국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형오 국회의장,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황우여 의원(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권오성 목사(NCCK 총무)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소개됐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어둠을 물리치는 사랑과 빛의 방송이여’라는 제목으로 축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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