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천 명절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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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천 명절문화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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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 마련

설 명절을 맞아 추도예배와 제사에 관한 대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는 설날특집 ‘스페셜 2010-추도예배와 제사’를 통해 제사를 대신할 수 있는 추도예배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크리스천은 물론 넌크리스천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독문화를 제시한다.

김명혁(강변교회 원로) 이성희(연동교회) 박종구(월간목회) 목사가 출연해,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크리스천 명절문화를 제시한다.

이와 관련 감경철 사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즐겁고 유쾌해야 할 날이지만 기독교인의 마음 한 구석에는 왠지 모를 부담감이 자리 잡고 있다”며, “제사에 대한 크리스천의 올바른 자세와 넌크리스천을 포용할 수 있는 추도예배를 통해 은혜와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크리스천 명절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 연휴 첫날인 13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며, 16일 화요일 오전 2시에 재방송 된다.

이밖에도 ‘효’를 주제로 성경적 효의 의미와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전하는 박철호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성경 속 효(孝)를 말하다’가 12일 오후 9시 설날 특집으로 진행된다. ‘내 영혼의 찬양’ 설 특집 1부에서는 국악 찬양 사역자 라파금의 연주와 여성 중창단 에네글라임의 감동적인 찬양과 워십의 무대, 설 특집 2부에서는 장애인 찬양팀 소리보기와 15인조 만돌린 연주 찬양팀 샬롬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을 통한 감독적인 무대를 전한 다. 1부는 12일 낮 12시, 13일 오전 7시에 방송되며, 2부는 15일 낮 12시, 16일 오전 7시에 시청 가능하다.

설 특집 ‘열방을 향하여’에서는 한국에서 사역 중인 외국인 사역자 가족들을 초대해 한국생활에 적응하기까지 힘들고 감사했던 사연들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부르는 찬양을 통해 은혜를 나눈다. 13일 오전 10시 50분, 15일 오전 4시, 16일 오후 7시 50분 세 차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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