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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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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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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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현주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자선냄비 종소리가 시작됐습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지난 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성탄 전야인 24일 자정까지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40억 원으로 전국 76개 지역에 약 300개의 자선냄비다 세워집니다. 또 고속도로 톨게이트 9개소에서도 모금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시민 구호사업과 심장병 환우돕기, 노숙자 밎 실직자 보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시종식에서 구세국 전광표 사령관은 "계속 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힘들수록 작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종식에는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으며 외환은행이 자선냄비 1호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한편, 구세군은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홍명보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위촉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청계천으로 나가 자선냄비 모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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