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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재용 기자)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공급을 위한 우유가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보내졌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이사장:박형규)은 지난 15일 인천항에서 ‘북녘 어린이 우유나누기 3차 출항식’을 열고 2만명 분의 우유와 분유를 북한어린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우유나눔 행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걷어진 헌금의 일부로 보내진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 했습니다.
또한 이번 우유나누기 운동은 우유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한의 축산농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남북평화재단은 한달에 두번씩 2만명의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정재용입니다.
촬영/편집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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