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 총회, 전국노회 임원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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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총회, 전국노회 임원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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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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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석훈기자) 합동정통 총회, 전국노회 임원교육 실시
 
 예장 합동정통 제 94회 정기총회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회에서 열립니다.
 
 합동정통 총회는 지난 4월 27일 강원도 낙산프레야콘도에서 열린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이같은 총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날 실행위에서는 정기총회 개회예배와 성찬식을 예장 통합측과 함께 드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내용은 임원회에서 진행키로 했습니다.
 
 다만, 양 교단의 통합을 논의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형제교단으로의 교류차원에서 개회예배를 함께 드린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 것입니다.
 

 
 또한 이날 안건토의에서 장원기 총회장은 그동안 공약사항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문호개방의 건에 대해 보고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즉, 타교단 가입자들을 영입하는데 있어서 백석대학교 대학원과 백석신학교 출신자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자고 제안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계속해서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날 실행위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홍천에서 열린 전국 목회자대회에 대한 결산 보고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부총회장 유만석목사가 보고했습니다.
 
 이날 실행위원회가 열린 낙산 프레야콘도에서는 총회 교육국이 주최한 전국노회 임원교육이 열려 봄 노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노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받고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일 새벽까지 계속된 이번 교육에서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저녁집회가 열렸으며, 낮 시간에는 각 임원별, 분과별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특히 저녁집회에 이어서는 총회발전 및 노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뜨겁게 가져 기도의 열기를 높였습니다.
 

 
첫날 교육국장 심효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장원기목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감사와 감격하는 마음이 먼저 있을 때 주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면서 “새롭게 선출된 노회 임원들과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임원교육에 참석한 노회 임원들은 교육과 집회는 물론 노회별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2박 3일간의 유익한 시간을 갖고 돌아갔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촬영/편집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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