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지구의 날 기념 생태신학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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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지구의 날 기념 생태신학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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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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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재용기자) 2009 지구의 날 기념 생태신학세미나 `기후붕괴와 신학적 응답 `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한 신앙적 응답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후붕괴와 신학적 응답’을 주제로 ‘2009 지구의 날 기념 생태신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을 이화동산 생태기행에 참여해 자연사박물관을 돌아보는 등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체험하며 기후붕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생태기행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침례신학대학 우택주 교수는 “현재의 위기는 생태위기를 간파하지 못한 성서학자들의 안일한 성서해석 탓”이라며 “기후 임계점에 처한 우리는 지구의 가장 지적인 생명체로서 생태계보존을 위한 보다 과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정재용입니다.
 
 
 
촬영/편집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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