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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종은기자) 교단 내 소송, 화해중재위에서 해결
한기총, 각 교단에 헌의하기로 법률고문단 신규 17명 위촉
교단 내에서 발생하는 정치적인 이해와 갈등으로 인해 제기되는 각종 소송을 화해와 중재로 풀어나가기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 3일 오전 7시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법률고문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기총 가맹 교단들에게 헌의, 9월 총회에서 결의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이날 33명의 법률고문단 외에 곽무근 변호사와 이기영 변호사, 장봉선 변호사, 황산성 변호사 등 17명의 고문단을 신규로 위촉했습니다.
법률고문단은 또한 현재 각 교단들이 사용하고 있는 헌법 중에서 행정과 재판 등의 부분이 오류가 많다고 지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손질한 비교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
촬영/편집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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