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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재용 기자)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세계의 십자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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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이화여대 이화 기도실에서 열린 이번 십자가 전시회는 감리교 송병구 목사가 신앙순례의 일부로 수집해온 것들입니다.
생명과 구원 평화와 화해의 신비를 경험하게 해주는 이번 십자가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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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굿뉴스 정재용입니다.
촬영/ 정재용
편집/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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