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 참여 자제 당부
상태바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 참여 자제 당부
  • 공종은
  • 승인 2008.04.21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대협, 전국 교회에 요청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08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와 관련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최재우 목사·이하 통대협)가 성명을 내고 한국 교회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통대협은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는 통일교 선문평화축구재단이 개최하는 경기”라고 밝히고 “전국의 기독교연합회가 하나로 뭉쳐서 피스스타컵 축구대회가 전면 백지화 될 수 있도록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다같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피스컵·피스퀸컵·피스스타컵 등은 연예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라는 점을 이용해 통일교에서 세계평화 이상 실현을 위장해 개최하는 대회들”이라면서 “목회자들이 이 점에 유의해 예배 후 광고시간에 연예인 축구리그인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에 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학·청년부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광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선 사무총장 또한 “제1회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가 의정부에서 열렸지만 의정부기독교연합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하나로 뭉쳐서 이를 막아냈다”고 말하고 “제2회 대회 또한 한국 교회 전체가 하나로 뭉쳐 백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