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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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창립
  • 이석훈
  • 승인 2007.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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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표회장에 홍태희목사 추대

 

경기도 평택을 복음화 시키기 위한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됐다.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7일 평택대학교 피어선홀에서 창립예배 및 총회를 갖고 초대 대표회장에 은실교회 홍태희목사(사진)를 선출했다.


홍태희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몇차례 요청이 있었지만 목회에만 전념키 위해 사양했지만 겸손이 지나치면 교만이라고 여겨 수락하게 됐다”면서 “오직 섬기는 마음으로 평택을 복음화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0여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이날 창립예배는 평택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박춘기목사의 사회로 한국성시화운동본부 총재인 김준곤목사가 ‘민족복음화 운동과 사회의 책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준곤목사는 “한국은 지금 안보의 위기, 도덕의 위기, 교회의 위기 등 3대 위기에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전도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인 전용태장로와 평택대학교 조기홍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범용목사와 엄상현목사, 기길선목사, 양만식목사, 임준철목사가 순서를 담당했다.


이어진 2부 창립총회는 평택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인 최세근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준비위원회가 위촉한 임원들을 추대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은 임원진에게 일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에 홍태희목사를 선출한 것을 비롯해 대표본부장에는 창립에 실무를 맡은 이준철장로가 선출됐다.


한편 성시와운동은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운동으로 한국 민족 복음화 운동의 일환이며 한국민족 자원을 세계 선교에 헌신하도록 돕는 운동이다.


특히 성시화 운동의 주요 전략은 ‘3전 운동’으로서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는 것을 구호로 하고 있다.

40만명 인구의 평택지역에는 기독교 3개 연합회와 시연합회가 성시화운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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