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 이들이 각 교회로 돌아가 성도들을 교육함으로써 평신도 전도인을 양육, 궁극적으로 교회성장을 이끄는 ‘목회자 부부 강사훈련 세미나’가 대은교회(박유선목사) 주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천 광석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를 벗어날 돌파구를 찾고 있거나 새롭게 시작하기를 원하는 교회와 목회자, 4백 명 이하 교회의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은교회와 행목회의 내년도 목회계획 공유 및 상하반기 단계별 접목 프로그램과 불신자 영혼구원과 수직적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박유선 목사는 강사훈련의 가장 큰 장점을 ▲불신자 전도 체질의 교회 ▲뜨겁고 충만한 체질의 교회 ▲기도하고 체험하는 체질의 교회 ▲목사의 목회철학을 잘 이해하고 따르는 순종 체질의 교회 ▲수평 이동이 아닌 수직 성장의 교회로 바뀌는 것으로 꼽기에 주저하지 않는데 이미 대은교회에서 그 실효성을 검증받은 상태다.(02-2606-5581)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대은교회의 경우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중 강사훈련을 접한 상태이며 1백20명의 불신자를 전도해 97명을 교회에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도 알려지기도 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