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호목사·상임회장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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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목사·상임회장 단독 출마
  • 승인 200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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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중앙성결교회에서 열리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제33차 총회 상임회장 선거에 엄기호목사(순복음성남교회)가 단독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엄기호 손학풍 엄정묵목사 등 상임회장 입후보자들과 정운상 오관석 김동일 김진환 김상규 한영훈 박기창 강풍일 이능규목사 등 증경회장들은 지난 14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부흥협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손학풍 엄정묵목사가 후보를 사퇴키로 하고, 엄기호목사를 단독 추대키로 했다.

이날 손학풍목사와 엄정묵목사는 “부흥협의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어떤 이유와 조건없이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부흥협이 과열·금품선거 등으로 많은 갈등을 겪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화해와 일치의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장형준부장(hjja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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