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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만신목사)는 지난 11일 제6차 정기임원회를 열고 3개로 분열된 예장 개혁을 모두 가맹교단으로 인정키로 했다.
이로써 신학교 위치를 중심으로 성내측(총회장:장길준), 노량진측(총회장:이본기), 홍은동측(총회장:최선재)등 3개 개혁교단이 모두 한기총 가맹교단이 됐으며 이같은 결정은 분열조사위원회(위원장:최낙중)의 조사결과 보고를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한기총 정관의 ‘1백교회 이상 5개 노회 이상’에도 부합한 것이다.
한편 한기총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는 오는 29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여성금식구국기도회를 연다.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회개기도’에 이어 ▲나라와 민족위정자를 위해 ▲경제 안정과 부흥을 위해 ▲평화통일과 군복음화를 위해 ▲청소년 교육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도회 후에는 현 시국에 대한 여성들의 견해를 담은 결의문도 채택된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