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깨끗하게’ 교계 인터넷문화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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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깨끗하게’ 교계 인터넷문화캠페인 펼친다.
  • 김찬현
  • 승인 2007.01.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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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투씨코리아 발대식 가지고 ‘비클캠페인’ 시작
 

국내 인터넷사용자만 3800만명. 현대사회에 또다른 문화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그러나 게임중독, 불법사이트, 사이버폭력 등 그 피해사례 역시 만만치 않다. 인터넷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인터넷클린운동이 교회에서 시작됐다.


투씨코리아(Clean Cyber Korea)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0일 순복음인천교회(최성규목사)에서 ‘비클(Be Clean)캠페인발대식을 갖고 범국민운동을 시작했다. 비클캠페인이란 각종 유해동영상과 불법사이트, 사이버폭력 등으로 채워진 인터넷에 올바른 사용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인터넷문화형성을 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투씨코리아는 “투씨코리아 홈페이지(www.2ckorea.com)에서 비클캠페인을 위해 자체개발된 통합PC보안프로그램인 2CKorea을 보급하고 있다”면서 “2CKorea를 깔게되면 별도의 인터넷툴바를 통해 설교와 찬송, 교회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전도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씨코리아국민운동본부는 비클캠페인의 확대실시를 위해 매월 30일을 ‘비클데이’로 지정했다. 또한 인터넷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문화윤리를 전하기 위해 성경통독캠프, 인터넷중독 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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