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신년하례회에서 다짐
예장 합신총회(총회장:강성일목사 이하 합신총회)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07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총회체질강화에 교단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증경총회장과 총회임원, 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례회에서 총회장 강성일목사는 “미자립교회들의 자립도를 높이는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목회자 최저생활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은퇴목회자를 위한 회관 건립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2005년 구성돼 교단내 미자립교회 지원을 펼쳐온 미자립교회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박범룡목사)는 16개 교회를 모델교회로 선정해 교단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장 박범룡목사는 “앞으로 전국 18개 노회에서 추천받아 총 54개 교회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교단내 70세이상 은퇴 목회자가정이 40여 가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009년까지 은퇴목회자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강성일총회장의 설교와 김우석, 안만수, 김정식, 최종설 증경총회장들의 특별기도, 노윤석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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