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안학교 평가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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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안학교 평가세미나 열린다
  • 김찬현
  • 승인 2006.09.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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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안학교연맹-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공동주최
 

기독교적가치관이 함양된 올바른 교육을 학교교육을 통해서 이루자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기독교대안학교연맹(상임대표:단혜향교장)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교수)는 지난 23일 서울교총회관에서 ‘기독교대안학교 평가세미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가진다.


기존 공교육을 대신해 보다 온전한 기독교적인 가치가 담긴 교육실현을 목표로 최근 기독교대안학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안학교가 진정한 교육적 대안이 되어야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대안학교운동의 한단계 성숙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기독교대안학교와 국가적 평가기준’이라는 주제발표를 하는 독수리학교부설 교육연구소 강영택박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대안학교법 시행령에 대한 제안을 밝힐 예정이다.

기독교교육연구소 소장 박상진교수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정 중에 있는 대안학교법은 대안학교에 대한 국가적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기독교대안학교운동이 왜곡된 한국교육현실의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기독교적교육에 대한 분명한 기준확립의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점에서 이번 세미나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학교운동 관심자는 물론 교육현장의 교사와 학부모등 관심있는 사람이면 모두 참석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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