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청소년들의 친구같은 목자 이찬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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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청소년들의 친구같은 목자 이찬용 목사
  • 이석훈
  • 승인 2006.04.0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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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람 키우는 목회에 전념합니다”


“교회학교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담임목사의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교역자에게 전담하지 말고 교사들과 학생들간의 팀웍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미래의 일꾼이자 자라나는 세대인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특히 장애우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찬용목사는 오직 ‘사람을 키우는 목회’란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창립 13주년을 맞는 이찬용목사는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과 기도로 후원해 주신 목회자들, 그리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협력하여 오늘에 이른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회의 아픔을 사회로 돌리기 보다는 가능한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있는 이 목사는 교회 내에 연약한 자들을 돌보는 일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 목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 성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시간 날 때마다 청소년들과 농구와 축구를 하는 등 몸과 몸을 맞대며 온 성도들과 교제를 갖고 있어 친근감 있는 목회자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찬용목사는 한국장기목회연구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성장연구소 주최의 교회 성장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는 등 한국교회의 떠오르는 목회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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