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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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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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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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교수<천안대>


월요일  성경 : 딤전 1:18~20 / 찬송 : 380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또한 그를 믿는 신앙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믿음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거나 큰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란이나 역경은 우리의 신앙에 큰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더욱더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기도 : 착한 양심과 정직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살전 1:2~3 / 찬송 : 344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하는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러한 신앙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환난속에서도 온전한 신앙을 지키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막 1:14~15 / 찬송 : 192장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메세지는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메세지의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친히 다스리시는 곳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우리에게 도래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도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내 가슴에 모시고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시 119:140~144 / 찬송 : 275장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인 성경은 순금처럼 순수하고 진실하며 그 말씀 자체에 우리에게 주신 약속으로써 불변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으로써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계명이며 우리는 이 계명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이 더욱 더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과 믿음의 길, 나아가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기도 : 불변하시는 주의 말씀을 늘 묵상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1:27~30 / 찬송 : 257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면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라” 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생활은 복음을 증거하면서 세상에서 받게 되는 온갖 환란이나 역경을 통해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생활입니다.

기도: 복음을 위해 부끄러움 없는 생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벧전 5:1~5 / 찬송 : 376 장

하나님의 은혜는 스스로를 낮추시고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처럼 스스로 낮은자가 되어서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스스로를 낮추기보다는 자신을 높이 평가하여서 겸손하기보다는 교만하게 생활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전혀 높아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의 공로가 아니라면 아직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 : 늘 겸손하게 살고자 원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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