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일부터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천안세무사와 관학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인력 공유 등을 통한 상호 유기적 연대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

천안대와 천안세무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관학 협력 협정식을 체결하고 유기적 연대를 통한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재실과 국가 조세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관학 협력을 통해 천안대와 천안세무서는 정책자문, 공동 연구 등의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학생의 현장 실습 및 취업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사업 참여 및 인적 교류 확대,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 교환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정 조인식에는 천안세무저장과 징세과장, 세원 1과장 등 천안세무서 관계자 8명과 최갑종 천안대학교 학사부총장, 교학본부장, 산학협력단장 등 천안대학교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정 조인식과 관련 천안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술과 인적자원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사업의 공동 수행을 통해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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