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목회자 유가족 주택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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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목회자 유가족 주택구입 지원
  • 이현주
  • 승인 2005.12.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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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고 이종구목사 가정에 3천여만원 전달
 


 

기독교대한성결회 충서지방회가 수년째 수천만원씩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가족들을 도와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충서지방회는 지난 5월 심장수술 후 목회사역 중 과로로 사망한 고 이종구목사(50세)의 유가족이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금을 모금, 총 3천3백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모금에는 홍성감찰교역자회와 지방회가 23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데 이어 개교회 모금으로 2천여만원, 총회 1천만원, 홀사모모임 1백만원 등의 성금이 답지했다.

충서지방회는 성금전달뿐 아니라 직접 25평의 연립주태을 매입, 등기이전까지 대신해주는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 지방회는 목회자 아들의 뇌암 수술비로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황금산교회 최찬운목사 암수술비용 2300만원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산하 교회와 목회자 가정 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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