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대학생 국제교류 공모전 ‘대상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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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학생 국제교류 공모전 ‘대상수상’ 쾌거
  • 공종은
  • 승인 2005.1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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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 디자인영상학부 김효진 학생



천안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학부장:강화선 교수) 김효진 학생과 김소현 학생이 국제교류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디자인영상학부 4학년 김효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국제교류 공모전은 중국조형예술학회가 주관하고 중국민족문화궁과 중국문화부 대외예술전람회국이 후원한 국제 규모 행사로, 21세기 한국과 중국의 역량있는 대학생과의 국제교류 및 공모를 통한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규모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효진 양 외에도 김소현 학생(4학년)이 최우수상, 송현승-정충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었다.

이번 국제대회 수상으로 천안대학교와 디자인영상학부의 위상이 고취된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디자인 수준을 중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됐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천안대 학생들의 수상 작품들은 2006년 2월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북경 염황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중국 연수와 상패, 부상이 함께 주어졌고, 중국 일주일 무료 초대, 청화대학 학생들과의 워크샵 초청, 중국 국가 1급 화가들과의 만찬 및 강좌 초청, 한-중 대학생 공동 작업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디자인영상학부장 강화선 교수는 “학업과 실습에 충실히 임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이렇게 국제적인 공모전에서 우리 학생들이 다수 입상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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