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학교 BK 21(두뇌한국)’ 논문 중간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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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학교 BK 21(두뇌한국)’ 논문 중간 발표회
  • 공종은
  • 승인 2005.10.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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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기독교 윤리’ 주제로 대학원생 6명 논문 발표



천안대학교 BK 21(두뇌한국) 기독교문화팀(단장:고영민 교수)의 논문 중간 발표회가 지난 14일 오후 1시 천안대학교 방배동 캠퍼스에서 열렸다.


기독교문화팀의 3년 차 주제는 ‘21세기 한국 사회와 기독교 윤리’로 연구 교수와 참여 대학원생들은 ‘기독교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에 주는 영향’, ‘21세기 한국 사회의 성가치관과 기독교적 해석’, ‘기독교 윤리와 생명 복제’를 세부 주제로 설정해 논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발표회는 기독교문화팀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이 그동안 조정옥 박사의 지도 아래 준비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제1 발표에서는 김경진 교수의 사회로 ‘중년 여성의 실존의미 상실로부터 본래적 자아로의 회귀’(박성은), ‘정약용의 독서론과 청소년의 인격 형성’(김성수), ‘쇼펜하우어와 기독교:성(性_을 중심으로’(김성미)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경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 발표에서는 ‘청소년 폭력에 관한 이해와 기독교적 접근’(정상만), ‘레비나스와 사전 의사결정’(오승훈), ‘한국 청소년의 혼전 동거에 대한 고찰’(장미)이 발표됐다.

발표회와 관련 고영민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각 논문은 21세기 한국 사회에 자아정체감과 성 가치관, 생명 복제에 관한 깊은 통찰을 주는 논문들이었으며, 중간 발표회를 통해 점검된 참여 대학원생들의 논문은 앞으로 각 학회에서 발표되고 각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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